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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 진행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4.09.13 12:15
수정 2024.09.13 12:15

기부금 1000만원도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한 애큐온 임직원과 지역사회 주민 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노원구 다운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20명은 지역사회 주민 봉사자 및 다운복지관 직원과 함께 식혜와 전 등 명절 음식을 조리하고 상자를 포장했다. 포장을 마친 뒤에는 직접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조윤호 영업지원실장, 김상억 애큐온저축은행 준법감시인,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김인숙 다운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기부금 1000만원을 조성, 이번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위해 사용했다.


양사는 2018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살피기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추석부터는 봉사활동에 지역사회 주민들도 동참하며 상생 문화를 함께 구축해 오고 있다.


조 실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내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애큐온은 금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매년 진행하는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들과 항상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 주민들 및 이해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애큐온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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