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특징주] ‘6만전자 충격’ 삼성전자, 연중 최저가까지 ‘털썩’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4.09.10 10:00 수정 2024.09.10 10:02

6거래일 연속 하락세…일주일간 7%↓

약세 지속에 증권가 목표주가 줄하향

ⓒ데일리안

삼성전자가 6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연중 최저가까지 기록하며 초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4%(700원) 내린 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6만6500원까지 떨어지며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6일 기록한 52주 신저가인 6만6000원과 차이가 좁혀진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부터 전일(9일)까지 5거래일 동안 하락 마감했다. 이 기간 주가는 무려 6.9%(종가 기준·7만2500→6만7500원) 내렸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약세에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DB금융투자(13만→ 9만5000원)를 시작으로 KB증권(11만→ 10만원)과 현대차증권(11만→ 10만4000원)이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