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수도권과 교육격차 해소 위한 2028 대입개편안 특강 협력
입력 2024.09.02 15:22 수정 2024.09.02 15:22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대응전략 특강에 대강당 개방
전력거래소는 지난 달 31일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의 '2028년 대입개편안 변화 분석 및 대응전략 특강' 개최에 기관 대강당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수도권과의 교육격차 해소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또한 기관 홈페이지 게시와 지역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나주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의 '교육·인재육성으로 지속가능한 나주실현'을 목표로 지역 인구 유출을 막고 교육이 정주 여건 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력거래소는 사업을 주관하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에 협력해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질 좋은 교육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기관 대강당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양동우 전력거래소 부이사장은 "수도권과의 교육격차 및 교육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기관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에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에 교육 장소제공 협력을 통해 나주 교육발전특구 실현을 위해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의 질 제고 등 교육특구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