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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공갈 혐의' 변호사 두 번째 구속 기로…이르면 19일 밤 결론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4.08.19 15:37
수정 2024.08.19 15:38

수원지법,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진행…이르면 이날 밤 구속영장 발부 여부 결정

검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업무상 비밀누설 혐의 등 추가해 14일 구속영장 재청구

유튜버 쯔양 ⓒ유튜브 캡처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 등으로 고소 당한 현직 변호사가 다시 구속 기로에 놓였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공갈 등 혐의를 받는 최모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그는 비공개 통로를 이용해 법정으로 들어가 법원 청사 앞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 변호사는 쯔양에 대한 공갈, 유튜버 구제역의 쯔양에 대한 공갈 범행 방조, 쯔양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 A씨(사망)에 대한 강요 혐의를 받는다.


쯔양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최 변호사의 보복이 두려워 고문 계약을 체결하고 2300만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검찰은 지난달 30일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함께 최 변호사에게 공갈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한 바 있다. 그러나 법원은 카라큘라에 대해서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등의 사유로 영장을 발부한 반면, 최 변호사에 대해서는 '구속사유 필요성 부족'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업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를 추가해 이달 14일 최 변호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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