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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후폭풍'…인터파크커머스, 희망퇴직 단행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4.08.08 17:42 수정 2024.08.08 17:43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티몬 신사옥 앞에 피해자들이 환불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데일리안DB

티몬과 위메프(티메프) 사태가 큐텐 그룹 계열사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파크커머스가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커머스는 오는 1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게는 8월분 임금과 이달 31일까지 유급 휴가를 지원한다.


현재 인터파크커머스 인원은 200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파크커머스는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잔류 인원에 대해서는 인력 재배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해 3월 큐텐에 인수돼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을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인터파크도서는 지난달 31일 서비스가 중지된 상태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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