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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전재수, 박수영·서병수와 대결서 오차내 우세…북을 박성훈 '접전' [D-20 부산]

데일리안 부산 =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4.03.21 12:14
수정 2024.03.21 12:17

18~19일 부산일보·부산MBC 조사

'북갑' 전재수 49.9% 서병수 42.8%

'북을' 박성훈 45.6% 정명희 44.1%

'남구' 박재호 48.8 박수영 43.9%

왼쪽부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북갑 후보, 서병수 국민의힘 북갑 후보,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북을 후보, 박성훈 국민의힘 북을 후보 ⓒ데일리안 남가희 기자

부산 남구와 북갑에 각각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와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와 서병수 후보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을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는 정명희 민주당 후보와 1.5%p 차이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부산일보·부산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8~19일 100% 무선 ARS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북갑에서는 현역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9%를 얻어, 42.8%인 서병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신생 지역구 북을은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가 45.6%, 정명희 민주당 후보가 44.1%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박 후보는 북을에서도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1권역(금곡동·화명2동)에서 3선 김도읍 의원의 후광 효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지지세를 올리고 있다. 정 후보는 2권역(화명 1·3동, 만덕1동)에서 박 후보를 5.5%p차로 앞서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현역 간 대결'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남구는 48.9%를 얻은 박재호 민주당 의원이 43.9%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박재호 후보는 21대 국회 기준 남갑·을 선거구에서 모두 박수영 후보를 앞섰다. 박수영(44.7%) 후보의 지역구(납갑) 1권역(대연4·5·6, 용당, 감만1·2, 우암, 문현1·2·3·4동)에서는 박재호(45.9%) 후보와의 차이는 1.2%p로 미세했다. 반면 박재호 후보 지역구인 2권역(대연1·3, 용호1·2·3·4동)에서는 51.7%대 43.2%(박수영)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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