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독일·덴마크 순방, 여러 요인 검토 끝에 순연키로
입력 2024.02.14 14:41 수정 2024.02.14 14:41
독일·덴마크와 의견 조율 마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예정됐던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연기하기로 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다음 주 일정을 목표로 윤 대통령의 독일·덴마크 순방을 준비해 왔으나, 여러 요인 검토 끝에 일정을 순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덴마크 측과는 의견 조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작년까지 총 16차례 해외 방문을 했으나,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