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2일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 개설
입력 2024.01.21 10:00
수정 2024.01.21 10:00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22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 ‘4.16 세월호 참사 기억과 연대(온라인 기억공간)’는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기억과 연대’ 포털을 누르면 연결된다. 방문자들은 추모글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도사를 통해 “4·16 참사 이후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 하나 세월호의 상흔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며 “경기도는 유가족과 생존희생자, 세월호를 기억하는 수많은 시민과 뜻을 같이 하겠다. 경기도는 그날의 참사와 아픔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