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형집행정지 중 사망
입력 2024.01.01 14:10
수정 2024.01.01 14:11
교회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복역하던 중 건강상 이유로 석방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숨졌다.ⓒ연합뉴스
교회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복역하던 중 건강상 이유로 석방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숨졌다.
1일 만민중앙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목사는 전날 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당회장 직무대행인 딸 이수진 목사는 전날 온라인으로 중계된 설교를 통해 당회장의 사망 사실을 전했다.
이재록 목사는 수년간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9명을 40여차례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2019년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6년이 확정됐다.
그는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중 말기 암 진단 등을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해 지난해 초 풀려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