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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 NC 페디, 개인 최다 탈삼진 신기록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3.09.19 21:32
수정 2023.09.19 21:33

페디. ⓒ 뉴시스

공의 위력을 되찾은 NC 다이노스 에이스 에릭 페디가 개인 1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페디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12개의 탈삼진은 페디가 KBO리그에 몸담은 뒤 기록한 가장 많은 탈삼진이다. 종전 기록은 두 차례 기록했던 11개.


투수 3관왕이 유력한 페디다. 페디는 이날 승리까지 거머쥐면서 시즌 성적 19승 6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하게 됐고, 탈삼진 부문에서도 181개에 도달, 시즌 아웃이 된 키움 안우진(164개)과의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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