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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낸드 시황 악화로 당분간 실적 부정적"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3.02.01 10:24
수정 2023.02.01 10:24

SK하이닉스는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솔리다임은 전례없는 메모리 수요 둔화 겪으면서 하반기부터 당사 낸드와 비슷한 속도로 매출이 감소했다. 출범에 따른 비용 등 인수 관련 비경상적 비용 반영되면서 실적이 조금 악화됐다. 당분간 낸드 시황 악화로 인한 매출/손익에 일정 부분은 부정적 영향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 하지만 작년 한 해 동안 솔리다임 가진 솔루션 역량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하고 고객군 확대 통해 데이터센터향 SSD 판매/매출은 큰 폭으로 성장했다. 대외환경 변화로 솔리다임 시너지 창출을 위한 통합 과정이 쉽는 않지만 이어나갈 계획이다. 당초 회사가 가진 비전대로 규모의 경제 확보하고 데이터센터 SSD 경쟁력 강화하면 일반 낸드 보다는 회복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1일 밝혔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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