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 접근성 평가 ‘만점’…8년 연속 품질인증

정보 취약 계층 접근·이용 쉬워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 모습.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홈페이지(국문·영문) 웹 접근성 표준지침 24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8년 연속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취약 계층이 차별 없는 접근과 이용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웹사이트에 품질인증 마크를 1년간 부여하는 제도다.

울산항만공사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정보 취약 계층 편의를 위해 텍스트 콘텐츠 명도 대비 수정, 대체 텍스트 제공 등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수정·보완해 왔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8년 연속 획득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 계층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환경을 마련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