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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판 앵커 바버라 월터스 별세…향년 93세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2.12.31 13:30
수정 2022.12.31 13:30

ⓒ연합뉴스

미국을 대표하는 앵커로 활약한 바바라 월터스가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ABC뉴스는 30일(현지시간)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여성 최초로 황금시간대인 저녁 방송 뉴스의 앵커를 맡아 여성 방송인의 위상을 끌어올린 그는 진솔한 인터뷰를 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인터뷰의 여왕'이라는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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