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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요안 부르주아 공연 후원…“예술과 기술 조화 알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2.11.27 10:00
수정 2022.11.27 10:00

“예술에 대한 혁신적 접근 LG 시그니처 철학과 맞닿아”

LG전자는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 홀 앞 로비에 마련한 특별 전시존에서 세계 최초 롤러블 TV, 와인셀러, 에어컨 등 LG 시그니처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LG전자

LG전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마곡동 소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요안 부르주아의 ‘기울어진 사람들’ 공연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요안 부르주아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큰 호응을 얻은 ‘성공은 선형이 아니다’라는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공연예술가다.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인 ‘기울어진 사람들’은 요안 부르주아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공연으로, 중력에 저항하는 인간의 놀라운 움직임과 이질적인 시공간을 미학적으로 표현한다. 요안 부르주아의 예술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은 ‘예술과 기술이 하나가 된다’는 LG 시그니처의 철학과도 맥을 같이한다는 설명이다.


요안 부르주아의 공연 후원과 함께 LG전자는 LG 시그니처 홀 앞 로비에 마련한 특별 전시존에서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와인셀러, 에어컨 등 혁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LG전자가 후원하고 있는 LG 시그니처 홀은 ‘본질의 가치’를 지키며 삶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시하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요안 부르주아의 예술적 혁신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LG 시그니처의 철학에 충실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회사의 비전을 고객들과 지속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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