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역대 은행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22.11.17 14:39
수정 2022.11.17 14:40
광주은행은 창립 54주년을 맞아 역대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간담회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강락원 제7대 광주은행장, 엄종대 제8대 광주은행장, 정태석 제9대 광주은행장, 송기진 제10대 광주은행장, 김장학 제11대 광주은행장, 김한 제12대 광주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주은행의 지난 54년을 회고하고,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조언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역대 광주은행장들은 "지역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등 각 분야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지역민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은행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송 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하고, 지역민과 고객님들께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