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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북 울진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추진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입력 2022.10.19 16:26
수정 2022.10.19 16:27

GS건설은 지난 18일 신상철 ECO사업부문대표와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건설

GS건설은 지난 18일 신상철 ECO사업부문대표와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건설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참여해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계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원자력 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해수담수화 플랜트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생산·실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이용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사업의 첫 걸음을 뗐다"며 "향후에도 2050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신사업 기회를 계속 발굴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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