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고우석 결혼…이종범 사위·이정후 매제 된다
입력 2022.10.10 10:17
수정 2022.10.10 10:17
내년 1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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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BO리그 최고 마무리투수 고우석이 이종범 LG 트윈스 2군 감독의 사위가 된다.
고우석의 소속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0일 고우석이 내년 1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고우석의 배우자는 이종범 LG 트윈스 2군 감독의 딸이며,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의 동생이다. 이종범 감독에게는 사위, 이정후에게는 매제가 된다.
고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게 돼 행복하다.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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