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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명절 맞아 소외계층 위한 방역물품 전달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2.08.31 18:13
수정 2022.08.31 18:13

마스크 등 방역물품 나눠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이 추석 명절을 맞아 31일 대전 조폐공사 본사에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추석을 맞아 31일 대전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물품들은 대전 소재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지낼 수 있도록 본사, ID본부가 소재한 대전을 비롯해 화폐본부와 제지본부가 있는 경북 경산, 충남 부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총 18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과 방역물품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2009년 이후 해마다 설과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 복지 시설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대표 중소기업 브랜드인 ‘브랜드K’ 제품으로 구성한 방역물품을 전달, 따뜻한 나눔과 함께 중소기업과 상생도 도모했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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