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칼 라베르쥬 캐나다항만협회장 부산항 방문”
입력 2022.08.30 11:22
수정 2022.08.30 11:23
부산항 운영·탄소 제로 벤치마킹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칼 라베르쥬 캐나다 항만협회장 일행이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부산항 제4위 컨테이너 교역국이다. 부산항과 가장 많은 물량이 발생하는 캐나다 항만은 벤쿠버항과 프린스루퍼트 항으로 이들은 북미 북서안(PNW) 항로 관문항 역할을 하고 있다.
칼 라베르쥬 캐나다 항만협회장은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항 운영 및 개발 현황을 설명 듣고 부산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희망했다. 특히 부산항 탄소제로(net-zero) 노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에 관한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산항이 항만 분야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