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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유럽·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PC선 3척 계약…2507억 규모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2.07.10 09:20 수정 2022.07.10 09:20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PC선의 시운전 모습ⓒ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PC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2507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PC선은 11만 5000t급으로 추정되며,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해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선종별로 컨테이너선 79척, PC선 9척, 탱커선 2척, 벌크선 4척, LNG운반선 34척, LPG운반선 2척, PCTC 2척, RORO선 2척, 특수선 6척을 수주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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