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창용 “빅스텝 물가 하나만 보고 결정 안 해...금통위원과 종합적 판단”
입력 2022.06.21 10:27
수정 2022.06.21 10:2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간담회에서 “빅스텝 여부는 물가 하나만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며 “물가가 올라갔을 때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 주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금통위원들과 상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용 총재는 “불확실성한 상황에서 포워드 가이던스가 중요하지만, 물가 오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추세가 꺾일 때까지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운영하겠다”며 “다만 양과 속도는 새로운 새로운 데이터가 나오면 금통위원들과 적절히 판단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