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 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장...장례위원에 유재석·강호동·이수근 등
입력 2022.06.08 15:47
수정 2022.06.08 16:48
발인은 10일 오전 엄수
송해의 장례가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8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송해의 장례는 가족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장을 치르게 된다.
장례위원장은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인 엄영수가 맡는다. 장례위원은 코미디언 김학래, 김구라,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 김성규, 고명환, 정삼식이 맡는다.
한편 송해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별세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딸이 신고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송해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0일 오전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