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미래에셋비전스팩1호 신규 상장 승인
입력 2022.04.19 16:33
수정 2022.04.19 16:33
21일부터 코스닥시장서 거래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9일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미래에셋비전스팩) 1호 주식회사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매거래는 21일부터 개되며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미적용된다.
스팩(SPAC)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내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된다.
이번 스팩은 미래에셋증권이 ‘대우’ 이름을 떼고 선보인 첫 번째 스팩으로 공모가는 단일가인 2000원이었으며 총 공모금액은 117억원이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617만6000주로 총 공모주식수는 585만주(94.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