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코로나19 확진’ 여자축구, 대체 선수 대거 발탁
입력 2022.04.04 11:02
수정 2022.04.04 11:02
홍혜지, 강지우, 문미라 등은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 불발

여자축구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첼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소연과 부상을 당한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강지우(세종스포츠토토), 문미라(수원FC) 등이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대표팀은 장창(인천현대제철), 고유진, 문은주(이상 화천KSPO), 김상은(경주한수원)을 대체 발탁했다.
고유진은 대표팀 첫 발탁이다.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이날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로 소집돼 오는 9일 고양에서 열리는 베트남과 평가전을 준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