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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박근혜 전 대통령 퇴원 다행…찾아뵐 계획"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입력 2022.03.24 10:47
수정 2022.03.24 10:48

취임식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도 밝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앞에 설치된 프레스다방을 찾아 취재진과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퇴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한 번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24일 오전 서울 통의동 집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퇴원한 박 전 대통령과 관련 "건강이 회복돼 사저에 가게 돼서 아주 다행"이라며 "나도 내주부터 지방을 가볼까 했는데 퇴원하셨다니 한 번 찾아뵐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윤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국회 앞마당에서 열릴 자신의 취임식에 전직 대통령인 박 전 대통령을 초청할 뜻도 분명히 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원래 전직 대통령 다 모시게 돼있지 않느냐"며 "당연히 (초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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