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신용카드 디자인 적용한 일상용품 ‘아워툴즈’ 출시
입력 2022.02.24 17:47
수정 2022.02.24 17:47
가위·연필깎이·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
현대카드는 24일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례를 적용한 일상용품 ‘아워툴즈(Our Tool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와 세로 비례 1대 1.58을 적용해 만든 일상 속 도구들이다. 가위·스테이플러·연필깎이·러기지택·머니클립·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 네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는 카드 플레이트를 현대카드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로 보고,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이나 카드의 가로·세로 비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왔다.
아워툴즈는 현대카드가 카드 플레이트 비례를 활용해 내놓는 네 번째 제품이다. 지난 2009년 ‘현대카드 초콜릿’과 2011년 ‘현대카드 티(Tea)’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2019년 생수 ‘아워 워터(Our Water)’를 출시한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의 정형화된 디자인을 현대카드의 시각으로 재해석 해, 대담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탄생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