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올해 현대삼호중공업 상장 예정대로 추진"
입력 2022.01.19 20:22
수정 2022.01.19 19:57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부문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현대삼호중공업의 주식시장 상장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9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은 전날 국내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올해까지 추진하기로 했던 현대삼호중공업 상장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2017년 당시 5년 뒤인 올해 상장을 조건으로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