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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위믹스 생태계 합류…위메이드와 MOU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1.12.29 17:42 수정 2021.12.29 17:43

게임 라인업 강화…P&E 패러다임 확산 목표

웹젠(위쪽)과 위메이드 로고.ⓒ각사

위메이드는 29일 웹젠과 위믹스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게임사업에 집중해온 게임 전문기업이다.


국내 최초 풀(Full) 3차원(3D)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출시했으며 PC온라인게임 ‘S.U.N.(썬)’과 ‘R2’, ‘C9’ 등의 게임들을 꾸준히 선보였다. 이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오리진’ 시리즈와 ‘R2M’도 출시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 안에서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계획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디지털자산과 연계되는 게임사업 부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위메이드와의 협업을 결정했다”며 “웹젠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과 사업 등 여러 부문에서 위메이드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자체 블록체인 기반 기술도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웹젠의 유명 지식재산권(IP)에 블록체인을 신속하게 접목해 미증유의 글로벌 성공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웹젠이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서 시장을 선도하고 웹젠의 IP가 세계적으로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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