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신작 '월드 오브 제노니아', C2X 블록체인 생태계 합류
입력 2021.12.08 13:29
수정 2021.12.08 13:30
대표 IP ‘제노니아’ 시리즈 최신작 P2E 게임으로 출시
방대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3D그래픽
"C2X 블록체인 진영 빠르게 확장"
컴투스홀딩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컴투스가 개발 중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제노니아(WORLD OF ZENONIA)’가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8일 밝혔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히트 지적재산권(IP)인 ‘제노니아’ 시리즈에 기반한 MMORPG 프로젝트다. 원작의 감성을 계승하고, 카툰렌더링 방식의 완성도 높은 3D 그래픽을 적용해 제노니아 월드에서의 모험을 한층 다이나믹하게 구현한다.
특히,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글로벌 플레이 투 언(P2E,Play to Earn) 시장을 겨냥해 컴투스 그룹이 빠르게 구축하고 있는 C2X 블록체인 생태계에 합류했다. 이 게임은 유저들과 함께 성장하고 성과를 나누는 P2E 시스템과 MMORPG 장르를 조합했다. 현재 컴투스에서 개발 중이며 내년 하반기 글로벌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해 2008년 첫 선을 보인 RPG로 총 7개의 시리즈로 출시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뛰어난 액션성과 화려한 그래픽, 시공을 초월해 펼쳐지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전 세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내년 1분기부터 블록체인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 개발 신작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필두로 글로벌 히트 IP기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원작 IP의 글로벌 흥행력이 입증된 경제전략 모바일 MMORPG ‘거상M 징비록’, 올엠의 PC 기반 액션 RPG '크리티카 온라인', 알피지리퍼블릭의 감성 RPG ‘안녕엘라’, 다에리소프트의 화제작 ‘사신키우기 온라인’ 등 다양한 장르의 굵직한 게임들이 C2X 블록체인 진영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