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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탈’ 조송화 상벌위원회, 12월 2일 개최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1.11.30 16:31
수정 2021.11.30 16:31

IBK기업은행, 징계요청 정식회부

조송화. ⓒ KOVO

팀을 무단이탈했던 조송화(IBK기업은행)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열린다.


3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내달 2일 배구연맹 사무실에서 조송화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개최된다.


조송화는 지난 12일 KGC인삼공사전에서 작전 타임 도중 서남원 감독에게 질책을 당한 뒤 팀을 무단으로 이탈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IBK기업은행은 서남원 감독에 대해 팀 내 불화, 성적 부진 등 최근 사태의 책임을 물어 경질을 결정했다. 또한 조송화에 대해서는 KOVO에 임의해지를 신청했는데 신청서류가 미비하다고 판단돼 반려 당했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KOVO 상벌위원회에 징계요청을 정식회부 했으며, 이후 상벌위원회의 징계 결과를 토대로 구단 자체의 추가 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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