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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상반기 보수 19억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1.08.17 18:52
수정 2021.08.17 19:07

함영주 부회장 8억7200만원 수령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상반기 보수액이 19억원을 넘었다.


17일 하나금융지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상반기에 19억5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각각 급여 4억3800만원과 상여 15억1300만원 등을 수령했다.


함영주 부회장은 급여 2억7500만원과 상여 5억9700만원 등 총 8억7200만원을 가져갔다.


하나금융 측은 “단기성과급은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으로 경영발전보상위원회에서 결의한 2020년 성과평가기준에 의거하여 평가된 후 지난 1분기에 4억8900만원을 지급했다”며 “장기성과급은 2017년 부여된 성과연동주식으로 경영발전보상위원회에서 결의한 성과연동주식부여(안)에 의거하여 3년간의 장기적인 성과로 평가된 후 지난해 1년간 유보한 뒤 올해 2분기에 10억24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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