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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상공인 대상 ‘U+클라우드보안팩’ 출시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입력 2021.08.08 09:00 수정 2021.08.06 17:40

합리적 가격에 PC보안 솔루션 7종 클라우드서 이용

LGU+ IDC 내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업종별 제안 가능

LG유플러스 직원이 U+클라우드보안팩의 서비스에 대한 소개글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기업대기업(B2B)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PC보안 솔루션 7종을 클라우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보안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U+클라우드보안팩은 PC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LG유플러스의 IDC(인터넷데이터센터) 내 클라우드플랫폼 기반의 서비스형보안(SECaaS) 형태로 고객사에 맞춤형 PC보안 패키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PC 보안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제조업·유통업·IT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네트워크·보안 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도 고급 보안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상품이다.


U+클라우드보안팩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문서암호화▲통합백업▲유해사이트차단▲BIZ원격주치의 ▲개인정보보호 ▲정보유출방지▲랜섬웨어 방지 7종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사의 수요와 예산에 따라 원하는 대로 보안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할인팩 3종(PC기본보호팩/개인정보보호팩/랜섬웨어방지팩)’을 업종별로 제안할 예정이다.


U+클라우드보안팩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기업의 규모에 따라 대기업은 고가의 보안 장비들을 직접 구비하나, 중견기업/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경우 고가의 물리적 보안장비 구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초기 도입비용에 부담없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서비스를 적용하면 사내 보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상무)은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PC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보안팩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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