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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U+ “디즈니+ 제휴 확정 안돼…평가는 긍정적”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1.08.06 15:51
수정 2021.08.06 15:51

LG유플러스 로고.ⓒ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6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월트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제휴 상황에 대해 “현재 디즈니와는 양사가 긍정적으로 협상 중에 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디즈니가 요구하는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LG유플러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인터넷(IP)TV 셋톱의 장점과 2030대 1~2인 가구, 키즈맘 수요, 해외 회사와 협업에서 성공했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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