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맥스트, 메타버스 열풍 타고 상장 첫날 '따상'
입력 2021.07.27 09:10
수정 2021.07.27 09:37
메타버스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맥스트 주가가 상장과 동시에 급등하고 있다. 맥스트는 장이 열림과 동시에 '따상(공모가의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했다.
27일 맥스트는 9시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 대비 두 배 오른 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 후 상한가를 찍고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기업으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맥스트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부터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12~13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1587대 1을 기록했고, 16~19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3381.87대 1을 기록했다.
맥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19억8300만원, 영업손실 25억1500만원, 당기순손실 89억2100만원을 냈다. 자본금은 현재 42억6600만원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