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일부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2021년 연례협의
입력 2021.06.30 12:47
수정 2021.06.30 12:47
내달 8일까지 한은·기재부·KDI·통일부 순차적 협의

정부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와 2021년 연례협의를 화상으로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한국은행을 시작으로 내달 2일 기획재정부, 7일 한국개발연구원, 8일 통일부가 피치와의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에서는 국가신용등급 평가와 관련한 경제동향·전망, 남북관계 전망·대응, 주요 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내달 5일 제임스 맥코맥 피치 국가신용등급 총괄과 화상으로 만나 최근 우리경제 회복 동향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선도형 경제구조 전환 노력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