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부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입력 2021.04.29 17:31
수정 2021.04.29 17:31
입력 2021.04.29 17:31
수정 2021.04.29 17:31
'HF 클린하우스' 통해 취약계층 청소‧방역 지원 및 일자리창출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29일 주금공은 이날 부산 동구 소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HF 클린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공동으로 부산 소재 복지관이 추천한 16개 구‧군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 240가구에 청소‧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청소 서비스 등을 위해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협업해 사회취약계층 1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민 주거복지 증진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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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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