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신임 WTO 사무총장에 협력강화 서한 송부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입력 2021.03.24 13:25
수정 2021.03.24 13:25

미국·일본 등 14개국 경제단체장과 공동 건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허창수 회장이 미국과, 일본 등 세계 14개국 경제단체장과 공동으로 ‘WTO-경제계 협력강화 촉구 서한’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신임 WTO 사무총장에게 송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경제단체들은 건의 서한을 통해 ▲WTO 시스템에 대한 지지 표명 ▲WTO 현대화를 위한 경제계와의 협력강화 요청 ▲WTO 기업인 자문기구 설립 등 구조화된 소통채널 마련을 건의했다.


전경련은 한국 민간 경제계를 대표해 BIAC(Business at OECD), GBC(Global Business Coalition), ABS(Asian Business Summit) 등 다양한 국제 다자 협력채널에 참여하고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이건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