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공유·박보검, 드디어 마주보다…동행 포스터 공개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1.09 09:55
수정 2020.11.09 09:55

영화 '서복'이 동행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9일 공개된 동행 포스터는 드디어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을 담았다. 죽음을 앞두고 내일의 삶이 절실한 전직 정보국 요원과 영원이라는 시간에 갇혀 실험실 안에서만 살아온 복제인간, 정 반대의 상황에 놓인 기헌(공유)과 서복(박보검)이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차츰 알게 되고 가까워지는 과정을 예고한다.


'서복'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연출했으며 12월 개봉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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