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1%대 급락 마감…코스피는 장초반 상승세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입력 2020.10.20 09:22
수정 2020.10.20 09:23
입력 2020.10.20 09:22
수정 2020.10.20 09:23
뉴욕증시가 1% 이상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도 장초반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2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0.29포인트(0.01%) 상승한 2346.44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상으로 보면 개인이 홀로 997억원을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억원, 898억원을 동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0.83%)와 삼성바이오로직스(0.29%), LG화학(1.14%), 삼성SDI(0.97%)가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네이버(-0.52%), 현대차(-3.87%), 셀트리온(-1.76%)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0.17포인트(0.02%) 상승한 822.48을 기록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4% 하락한 2만8195.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3% 내린 3426.92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5% 떨어진 1만1478.8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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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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