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0대 고객 겨냥 '헤이 영 체크카드' 출시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입력 2020.06.12 09:50
수정 2020.06.12 10:32

대중교통, 편의점, 스타벅스, 간편결제 등 온·오프라인 혜택 모두 담아

웰컴 기프트 제공 및 프라이탁 가방, 에어팟 프로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

신한카드가 실속과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신한카드 Hey Young 체크(이하 헤이영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헤이영 체크카드는 Online(온라인)과 Offline(오프라인)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서비스를 활용하는 20대 젊은 고객의 특성을 감안하여 서비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대중교통 이용금액 5% 캐시백(월 한도 3000원) 및 통신사 자동이체 캐시백(5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1회 2000원 한도) 혜택을 담았다.


또 GS25(건당 1만원 결제)와 쿠팡(건당 2만원 결제) 이용 시 각각 1000원 캐시백(하루 1회, 월 5회 한도)을 제공한다. 스타벅스에서 현장결제 및 사이렌오더, 신한페이판 스타벅스오더를 이용하더라도 1000원의 캐시백 혜택(하루 1회, 월 5회 한도)을 받을 수 있다.


CGV 영화예매 시에는 월 1회에 5000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CGV사이트나 모바일 앱, 현장결제도 캐시백 대상에 포함된다. 신한페이판과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Pay)로 국내 가맹점 이용 시 1% 캐시백 혜택(월 최대 5000원)도 받을 수 있다.


헤이영 체크 서비스는 통합 캐시백 한도가 적용돼 전월 이용금액 20~50만원 미만은 5000원, 전월 50~80만원 미만은 1만원, 전월 8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2만원, 전월 100만원 이상은 3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 플레이트는 디지털 느낌을 반영한 일반형과 미니언즈 캐릭터를 담은 미니언즈형 2종류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없다.


한편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헤이영 체크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선착순 10만명에게 미니언즈 스티커를 웰컴 기프트로 제공한다. 또 오는 8월 11일까지 카드 발급 후 1만원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FREITAG(프라이탁) 가방(5명), 2등 메종 마르지엘라 카드지갑(10명), 3등 에어팟 프로(15명), 4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을 증정한다.


헤이영 체크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은행 쏠(SOL), 신한은행 영업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헤이영 체크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속 있는 상품 서비스 모두를 중요시하는 20대 젊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라고 강조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