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의 '블랙독' 첫방 시청률 '아쉽네'
김명신 기자
입력 2019.12.17 11:30
수정 2019.12.17 11:31
입력 2019.12.17 11:30
수정 2019.12.17 11:31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이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시청률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굵직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블랙독' 첫 방송 시청률은 3.3%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며 같은 날 첫 선을 보인 JTBC ‘검사내전’ 시청률 4.5% 보다 1.2%포인트 낮은 시청률로 아쉽게 출발했다.
‘블랙독’ 방송시간대는 ‘검사내전’과 겹치는데 두 드라마가 첫 방송에서 동일하게 40대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하는 공통점을 보였다.
하지만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첫 방송에서 JTBC ‘검사내전’ 40대여자 시청률은 5.6% 였고 ‘블랙독’은 4.7%에 그쳤다.
결과 ‘블랙독’은 가구 평균 시청률 뿐만 아니라 주 시청자층 시청률 경쟁에서도 첫 방송에서 ‘검사내전’에 밀린 것으로 평가됐다.
‘검사내전’은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검사들의 생활을 다룬 드라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이 그녀의 직장 ‘학교’에서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기간제 교사 고하늘역에 서현진이 출연하고 있고 같은 학교 정교사 진학부장 박성순역에 라미란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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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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