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시 사회복지시설에 1억원 지원
이홍석 기자
입력 2019.09.03 14:35
수정 2019.09.03 15:01
입력 2019.09.03 14:35
수정 2019.09.03 15:01
차량 구입, 문화예술 교육, 주거시설 개선 등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전기 안전점검 활동 펼쳐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전기 안전점검 활동 펼쳐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승합차 구입과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 소외계층의 주거시설 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날 동해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필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 심규언 동해시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S전선은 지난 2009년 동해시에 해저 케이블 전문 사업장을 준공하면서 동해시와 인연을 맺은 후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회사측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외에도 대학생들에게 실무교육의 기회를 주는 ‘잡스쿨링’과 초등학생 과학교실인 ‘LS 드림사이언스 클래스’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5월에는 5억원의 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케이블 전문 기술을 활용해 전통시장의 전기 안전점검 활동도 펼친다.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동해시를 비롯, 광주광역시와 경북 구미시 등 사업장 인근 시장의 50여 점포의 케이블 점검과 교체,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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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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