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이은정 기자
입력 2019.02.28 15:26
수정 2019.02.28 15:26
입력 2019.02.28 15:26
수정 2019.02.28 15:26
가산문화재단은 제3회 ‘맨발의 청춘, 희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는 정해영 가산문화재단 이사장과 광동제약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회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맨발의 청춘, 희망 장학금은 대학생 한 명 당 3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급한다. 등록금과 교재구입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학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학생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한 학생 가운데 성실성과 적극성, 미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정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꿈을 펼쳐 우리 사회를 밝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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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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