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권혁웅 신임 한화토탈 대표이사

김희정 기자
입력 2018.09.14 10:23
수정 2018.09.14 10:24

“석유화학·에너지 전문가 발탁을 통한 화학산업 선도”

권혁웅 신임 한화토탈 대표이사 ⓒ한화그룹


“석유화학·에너지 전문가 발탁을 통한 화학산업 선도”

한화그룹은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 3곳의 대표이사 인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권혁웅 대표이사 내정자는 카이스트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한화그룹 내 정유·석유화학·에너지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화에너지(舊경인에너지) 공정‧제품연구실장, 한화케미칼 CA사업기획팀장 등 정유·석유화학 분야의 현장 실무를 두루 경험했으며 2012년부터는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고부가 제품 기술력 기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업황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미래 화학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각사 일정에 따라 이사회와 주총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1961년생‧서울 ▲경기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KAIST 화학공학 석‧박사 ▲그룹입사(1985.01) ▲한화에너지(舊 경인에너지)(공정/제품연구실장)(1985.01~1999.08) ▲한화케미칼(에너지절감TFT팀장)(2000.01~2003.03) ▲한화케미칼(CA사업기획팀장)(2003.03~2006.06) ▲한화에너지(사업/관리담당)(2006.06~2012.02) ▲한화에너지(대표이사) (2012.03~2015.06) ▲現. ㈜한화 부사장(2015.06~ )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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