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30-V30S 씽큐 시리즈 출고가 인하

이호연 기자
입력 2018.07.10 18:31
수정 2018.07.10 18:31

V30 등 4종 14만9600원↓

'V30S 씽큐' ⓒ LG전자

V30 등 4종 14만9600원↓

LG전자가 LG V35씽큐 출시와 맞물려 V30과 V30S 씽큐 시리즈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앞서 LG전자는 G7씽큐 공시지원금을 올리기도 했다.

이동통신3사와 LG전자는 10일 V30시리즈와 V30S씽큐 시리즈를 각각 14만9600원 내렸다. V30은 94만9300원에서 79만9700원으로, V30플러스는 99만8800원에서 84만9200원으로 출고가를 하향 조정했다.

출고가 100만원이 넘는 V30S 씽큐 시리즈도 90만원 안팎가지 가격이 떨어졌다. V30S 씽큐는 104만8300원에서 89만8700원, V30S 씽큐 플러스는 109만7800원에서 94만8200원으로 인하했다.

다만 이통3사는 공시지원금은 줄여 실제 판매가는 큰 변화가 없다는 업계의 분위기다.

한편 LG전자는 V35씽큐를 지난 6일 이통사 버전과 자급제 단말로 출시했다. V35씽큐는 6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6GB램, 64GB 내장 메모리, AI카메라 등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104만8300원이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