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박지성, 애정표현 생각보다 많고 살림 잘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8.06.11 12:02
수정 2018.06.11 12:02
김민지가 남편 박지성이 애정 표현을 잘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SBS 방송 캡처.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남편 박지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박지성은 김민지와의 러브스토리와 런던 생활 이야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민지와의 깜짝 전화 연결도 관심을 끌었다.

김민지는 박지성의 프러포즈에 대해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하던 선수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해서 감동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박지성이 애정표현이 생각보다 많고, 살림을 굉장히 잘한다"고 말하며 박지성의 의외의 면모를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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