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3회까지 시청등급 19세…격정 멜로 예고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2.01 10:25
수정 2018.02.01 10:25
입력 2018.02.01 10:25
수정 2018.02.01 10:25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 김남주, 지진희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멜로드라마.
어른들의 격정 멜로를 예고한 '미스티'는 1회부터 3회까지의 시청등급이 19세로 결정됐다. 1일 공개된 사진에는 고혜란(김남주), 강태욱(지진희) 부부의 어른 멜로를 엿볼 수 있다.
오로지 성공만을 좇으며 검사를 그만두고 국선 변호사가 된 남편을 이해하지 못하는 혜란과 명분뿐인 결혼 생활에 지쳐가는 태욱.
5년째 각방을 쓰며 행복을 가장하던 두 사람은 신뢰도 1위의 앵커 혜란이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며 전환점을 맞이한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등을 돌린 순간 태욱이 혜란의 변호인이 되어주고 그녀를 향한 사랑을 다시 깨닫게 되기 때문.
제작진은 " 1회부터 혜란과 태욱 부부를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 그 속에서 펼쳐질 격정 멜로가 몰입력 있게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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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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