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박보검-아이린 재회…환상 호흡 '꿀케미'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9.27 08:39
수정 2017.09.27 22:26
입력 2017.09.27 08:39
수정 2017.09.27 22:26
KBS2 '뮤직뱅크'의 11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27일 KBS에 따르면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가 지난 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내외 최정상의 인기 그룹 EXO를 비롯해 B.A.P, 여자친구, NCT127, ASTRO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채워진 풍성한 무대에 1만3000여명의 관객이 모였다.
출연진들은 완벽한 무대매너와 열정적인 공연으로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뮤직뱅크'에서 꿀케미를 자랑했던 박보검과 아이린과 인도네시아 MC인 로리타(LOLITA)가 지난 8월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다시 한번 MC로 뭉쳤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의 MC로 재회한 박보검과 아이린은 환상 호흡을 뽐내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뮤직뱅크'는 지난 2011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홍콩, 칠레, 터키 이스탄불,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세계 곳곳의 한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어 뜻깊은 행사"라며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다양해지는 퍼포먼스와 알찬 구성으로 세계를 누비는 '뮤직뱅크'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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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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