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현우 아버지, 알몸으로 익는다 '산딸기' 감독

스팟뉴스팀
입력 2017.03.16 07:27
수정 2017.03.16 08:43
'한끼줍쇼'에 출연한 현우의 아버지가 화제다. JTBC 방송 캡처.

배우 현우가 JTBC '한끼줍쇼'를 통해 아버지를 공개해 화제다.

현우는 15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자신의 데뷔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데뷔한지는 10년 정도 됐지만 촬영현장은 더 오래 봐왔다"며 "아버지가 영화 감독"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우는 아버지가 1982년 개봉한 영화 '산딸기'의 김수형 감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집에 비디오로 있어서 모두 봤다.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이 '산딸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산딸기'는 '애마부인'으로 스타덤에 오른 안소영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포스터는 노출이 심한 여주인공의 모습과 '알몸으로 익는다' '불탄다' '그리고 땄다' 등의 10금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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