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주방도 지능형 사물인터넷 시대“
이호연 기자
입력 2016.05.11 14:46
수정 2016.05.11 14:49
입력 2016.05.11 14:46
수정 2016.05.11 14:49
쿠첸-파라텍과 함께, 주방용 IoT 소화장치 출시
LG유플러스는 원격 제어와 모드 자동실행이 가능한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밥솥과 주방안전 IoT 소화장치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과 함께 선보인 IoT 밥솥은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전원제어로 취사 시작/중지 및 예약이 가능하다. 밥솥과 연동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밥을 할 수 있고, 밥솥을 보온에 두고 오랫동안 집을 비울 경우에도 전원을 차단할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자동실행을 설정해두면 가정 내 IoT 기기들과의 연동을 통해 구체적인 명령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맞벌이 부부의 경우 “퇴근 시간에 현관 열림감지센서가 열리면 취사를 시작”이라고 설정해두면, 퇴근 후 시간에 맞춰 따끈한 밥이 있는 저녁을 준비할 수 있다.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기능으로는 취사중/보온중 등의 밥솥 상태를 확인해 원하는 모드로 제어할 수 있다. 밥솥의 사용시간과 패턴도 일별/월별로 확인 가능해 패턴을 살펴본 뒤 추후 자동실행 명령 설정에 활용할 수 있고, 전기세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밥솥으로 편리함을 더한 주방에 자동소화장치로 안전도 책임진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소방설비 전문 업체인 파라텍과의 독점 제휴를 통해 주방용 IoT 소화장치를 선보인다.
파라텍 주방소화장치는 가스 누출 감지 시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잠그고 화재가 감지되면 소화약제를 방출한다. LG유플러스의 IoT@home 애플리케이션(앱)과의 연동을 통해 타이머와 스마트 설정이 가능하다. 주방소화장치는 조작부 및 수신부, 온도센서, 가스탐지부, 가스차단기, 소화기, 방출구 등 8개 구성품으로 이뤄져 있다.
LG유플러스와 쿠첸이 함께 만든 IoT 스마트 밥솥은 별도의 이용요금 추가 없이 IoT@home에 가입만 하면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IoT 연동이 가능한 밥솥의 라인업은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파라텍 주방소화장치는 LG유플러스의 IoT 허브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시킬 수 있고, 서비스 이용 요금은 월 7900원(3년 약정 기준, 기기값 포함)이다. 4월 기준 CJH-PA1071iC 모델 1종을 지원한다.
IoT 밥솥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쿠첸샵과 쿠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주방안전 소화장치는 파라텍 판매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IoT담당 상무는 “주방가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가전에 IoT 기술을 적용해 똑똑한 가정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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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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